[날씨] 휴일 선선, 오후 황사...수목원 나들이객 북적 / YTN

2022-05-01 162

5월의 첫날인 오늘 선선한 날씨 속에 오후부터 약한 황사가 유입되겠습니다.

오전인 지금은 맑은 날씨에 수목원을 찾은 나들이객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현장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캐스터]
네, 벽초지 수목원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은 날씨가 무척 좋군요?

[캐스터]
일요일 오전인 지금은 파란 하늘에 미세먼지 걱정도 없습니다.

아침엔 쌀쌀했지만 조금씩 볕도 따사롭게 내리쬐고 있는데요,

오늘 같은 화창한 날씨에 오면 제격인 곳이죠.

저는 지금 근교에 위치한 파주 벽초지 수목원에 나와 있습니다.

마치 유럽에 나와 있는 것처럼 정원 곳곳이 아름답게 꾸며져 있고요,

튤립부터 철쭉까지 다채로운 봄꽃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벽초지 수목원에서는 5월 30일까지 '백만송이 봄꽃축제'를 진행하니까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들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날씨가 쾌청하지만, 오후부터는 미세먼지에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어제 중국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로 유입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후부터 중부와 전북, 영남의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외출하신다면 꼭 kf 80 이상의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는 내일 수도권 등 서쪽 지방부터 차차 해소되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 예년 기온을 밑돌며 선선하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18도, 대전과 광주, 대구 20도가 예상됩니다.

이번 주 맑은 날씨 속에 기온은 점차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어린이날에는 서울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는 등 다소 더운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중부 지방 곳곳에는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YTN 박현실 (gustlf199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20501105018840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